사회일반
용산구, 용산 역사 강좌 운영
뉴스종합| 2022-04-22 08:01
용산 역사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갈무리.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월 평생교육 사업일환으로 용산 역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강좌는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 ▷용산청년역사특강 2개다.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은 용산역사문화 전파를 위한 자원봉사자 등 양성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민족문제연구소 5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강좌 운영 기간은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접수는 5월 3일까지다.

이외에도 구는 용산청년역사특강을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특강은 ▷용산 지역·공간 역사 ▷서울의 발전사와 용산 공간사 ▷용산과 한국 근현대사 ▷용산을 둘러싼 국제관계사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근현대 역사문화유산의 흔적이 가득한 곳으로 20여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이 즐비해 앞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를 준비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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