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송파구, 전통시장 활성화 국무총리상 수상
뉴스종합| 2022-10-04 08:58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마천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마천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정부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했다. 구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우수시장으로 표창 추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와 현장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되었다.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은 ▷전체 상인 100% 상인회 가입 ▷적극적인 시장 활성화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시장 환경 개선과 노후 전선 정비 ▷온라인 진출 등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요소로 꼽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국 1400여 개 시장 가운데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이 정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과 자치구가 합심하여 노력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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