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레이디제인,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7년 연애
뉴스종합| 2023-04-14 12:20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39)이 10세 연하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 측은 14일 "레이디 제인이 오는 10월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사회자,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10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했다. ‘홍대 여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여러 예능에서 활약했다.

1994년생으로 레이디제인보다 10살 연하인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배우 및 뮤지컬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SBS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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