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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바른정당, '시끌' 논란 살펴보니
뉴스| 2017-10-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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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 뉴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국민의당 바른정당의 통합론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현재 통합을 두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을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정당인 만큼 더욱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당 바른정당에 있었던 일화들은 이러하다. 먼저 국민의당은 우일식 디지털 소통위원장의 막말로 비판을 받았다. 우 위원장은 소방관 증원 이야기와 관련된 비판글이 올라오자 "팩트 확인 후 법적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다른 네티즌이 지적하자 우 위원장은 욕설로 대응해 문제가 일었다.

바른정당은 최근의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라고 비판해 뭇매를 맞았다. 소비자 단체가 문제제기를 했다는 4월은 문재인 정부 때가 아니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무를 맡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최근만 해도 국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던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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