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세계 주 35시간 근무 돌입, 정용진은 타고난 사업가?
뉴스| 2017-12-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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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신세계가 근무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8일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업무 특성에 따라 오전 8시 출근 후 오후 4시 퇴근, 오전 10시 출근 후 오후 6시 퇴근 등으로 적용한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런 파격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세계그룹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는 영업시간 자율 선택, 고정 월회비, 영업 위약금 제로 정책을 내걸고 있다. 이마트 식품브랜드 피코크와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노브랜드 등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ide**** 재벌 3세 중에서 긍정적인, 새로운, 뭔가 다른 이미지는 정용진이 선점했다” “goor**** 역시 정용진은 타고난 사업가다 존경한다... 이제 신세계는 이미지 쇄신으로 대박날거아니냐” “swin****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네” “jehu**** 좋네요...이유야 어떻든...좋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poi6**** 기업들은 과거에도 근로시간단축 애기만 나오면...시기상조라고 했고, 지금도 시기상조라고 하고 ,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시기상조라고 할거다” “hlvf**** 힘든결정이셧을텐데 보기좋네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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