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방위 훈련, 스타 에피소드 보니
뉴스| 2018-03-19 10:37
민방위 훈련 관련 스타 에피소드 관심 모아져
민방위 훈련 일화 김광규, 노홍철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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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민방위 훈련과 관련한 스타들의 에피소드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노홍철과 김광규가 장보기에 나서던 중 민방위 훈련 진행으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이에 라디오를 켜고 민방위 훈련 소식을 접한 노홍철은 “20분 동안 이렇게 있어야 하나”라면서 “예비역인 이렇게 둘이 있으니 든든하다”면서 김광규의 손을 꼭 잡아 보였다.

또한 불시에 진행된 민방위 훈련으로 인해 배우가 행사 현장에 지각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지난 2010년 진행된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서 심은경은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약 30분가량 늦게 도착했다.

당시 신인배우였던 심은경은 차량 통제로 인해 뒤늦게 등장해 사과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에 김수로는 “민방위훈련 때문에 당연하다. 빨리 통일돼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배우 안재홍은 민방위훈련 인증샷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방위 훈련 1년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방독면을 쓴 얼굴로 포근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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