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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 2023-03-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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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3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 장수현 센터장의 개회선언,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발대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재학생 총 5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쉼터 지원, 치매안심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지원 등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박승철헤어과와 K-뷰티과 일부 학생은 사업 추진에 따라 봉사에 참여해 서포터즈를 지원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치매 인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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