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고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내 외모는 평범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정말 많이 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정말 잘생기지 않았냐. 정우성 선배님, 이병헌 형님도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서도 “잘생겼다는 말을 잘 못 듣는다. 쑥스럽다. 그렇게 봐주시는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망언을 추가했다.
한편 고수는 오는 9월말 개봉하는 영화 ‘남한산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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