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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8년만에 착공, 특별법으로 ‘원전 르네상스’ 뒷받침해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멈춰섰던 신한울 원전 1·2호기의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이 30일 이뤄졌다. 특히 신한울 3·4호기는 건설이 백지화됐다가 8년만에 삽을 뜨게 됐다. 각각 2032년, 2033년이 준공 목표인데, 원전 생태계 복원의 상징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한울 1·2호기는 계획대로라면 5년 전쯤 가동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문 정부는 기자재 수급과 안전 등 여러 이유로 가동을 미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말 상업운전과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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