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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韓경제 하방리스크” IMF 경고...정부 더이상 낙관론 안돼
믿었던 수출마저 부진해 ‘쇼크’ 수준의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대선 후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인한 한국 경제의 하방 가능성을 경고했다. 모든 지표와 전망이 정부가 그동안 피력했던 낙관론을 배반하고 있다. 정확한 상황 진단과 비상한 위기의식,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막연한 희망에 기대다간 우리 경제가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될 수 있다. IMF 토마스 헬빙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은 2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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