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확 바뀐 반도체 공급망...위상 흔들리는데 한국만 잠잠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1분기 1조9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연간 15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낸 데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나 DDR5(D램)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늘어난 덕이 컸다.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다. AI 반도체 핵심인 HBM 5세대 모델 ‘HBM3E 12단’ 양산을 2분기 내에 시작하겠다고 공식화했는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학습·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탑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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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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