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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 배당 늘려 현금 빼가는 게 목적”
영풍과 고려아연 창업주 후손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영풍과 손잡은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밝힌 ‘배당 확대안’이 양측 갈등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배경에 관해 “대리인 문제로 훼손되고 있는 고려아연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실천과제 가운데 하나로 배당확대를 제시했다. 3년 평균 1만8333원 수준인 고려아연의 배당성향을 주당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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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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