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의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중화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사전예약 일정에 돌입했다.
'에오스 레드(현지 타이틀명 靈境殺戮(영경살육))'의 첫 번째 해외진출 지역인 대만ㆍ홍콩ㆍ마카오는 6월 10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가 오픈됐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참가 외에도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과 클래스 소개 등 게임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풍성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사전 강화 체험 이벤트'도 강화 주문서부터 영웅 펫까지 다양한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블루포션게임즈는 올해 2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현지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인 GameSwor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달 4일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대만ㆍ홍콩ㆍ마카오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섰다.
'에오스 레드' PD를 맡은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에오스 레드'의 대만ㆍ홍콩ㆍ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이 개시돼 기쁘다"며, "첫 번째 해외진출 지역인 만큼, GameSword와의 긴밀한 협업과 국내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