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역 사전투표 젊은층 초만원 충격적이다”고 사전투표 열기를 전하며 “투표는 최소한의 국가의 방향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한 사람들이 해야하는데 이렇게 투표를 여행가다, 포털 댓글이나 보고 툭 던지게 해놓으면, 독일의 히틀러 정권이 들어서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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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은 히틀러 정권과 별 차이 없을 것”이라며 “문제는 이미 이렇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젊은층 놀러가기나 기도하고, 노년층끼리 보수대동단결이나 외치는 낡은 방식으로 좌익들의 영구집권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선 글에서도 “홍준표란 불량상품 아래 다 모이라는 거짓선동 하나 믿은 보수팔이들, 이를 불신하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불참하고 있다”며 “보수팔이들 척결없이는 다양한 선택지를 구축해놓은 좌익을 선거에서 이기는건 불가능해진 게 현실”이라고 진보정권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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