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혼잡지역 중 한 곳인 지하철 5호선 공덕역 인근이 복합청사 형태의 입체식 주차장 건립으로 교통혼잡 및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도화동 557 일대에 지상4층, 지하4층(대지면적 929.26㎡, 건축연면적 4,354.44㎡) 규모의 도화공영주차장 및 복합청사를 건립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복합청사는 구 도화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립된 것으로 지하 1~4층을 공영주차장으로 만들어 주차면수를 28면에서 66면으로 확대했다. 인근 공영주차장 12곳을 합하면 총 133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된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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