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념' 이벤트, 2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
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 www.signgate.com)이 2월 4일부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상장에 앞서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922 대 1이라는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코스닥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에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를 신규 신청 후 발급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미니(2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10명), 문화 상품권 5만원 권(20명)을 증정한다. 2년 또는 3년의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를 신청하면 당첨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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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며 "특히 공인인증서의 신청부터 발급, 갱신, 관리 및 사용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서명법에 의해 설립된 제1호 공인인증기관으로서 인터넷 상에서 안전한 기술로 꼽히는 공개키기반기술(PKI)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주식거래, e뱅킹 등 정보사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선보였으며 필리핀,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등 해외에서도 국가 공인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벤트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http://www.signgate.com/event/event.sg?EVTCD=20140128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