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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총재 선출 3일 재투표
엔터테인먼트| 2011-06-01 16:18
사상 처음으로 열린 프로농구 KBL 총재 경선에서 5차까지 가는 투표에도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3일 다시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1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KBL 임시총회에서 열린 총재 경선에선 전육(65) 현 총재,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총재 등 세 명의 후보를 놓고 총재 선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전 총재와 한 의원을 놓고 2~5차 투표가 진행됐으나 10개 구단의 투표 결과 5-5로 승부가 나지 않아 3일 같은 장소에서 두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하기로 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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