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행안부 부시장ㆍ지사 회의서 “공공요금 안정적 관리해 달라”
뉴스종합| 2011-06-17 11:01
행정안전부는 17일 이종배 제2차관 주재로 6월 시·도 행정부시장·지사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지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구제역 매몰지를 철저히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도로명 주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전관예우 근절 방안과 유연근무제 운영 활성화, 청사 면적기준 준수 등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이날 회의에선 취득세 인하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지방재정 조기 집행 적극 추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실시, 지방세 징수실적 철저 공개, 지자체 계약조직 통합 추진 등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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