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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뚜껑이 접시로 변신, 락앤락 라면전용 냄비 출시
뉴스종합| 2011-07-03 11:45
젓가락 꽂는 홀더, 냄비 뚜겅이 받침대 역할. 락앤락이 라면 전용 냄비 ‘쿡플러스 스피드쿡’을 선보였다.

3일 락앤락에 따르면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라면 조리 중에 사용한 젓가락을 어디에 둘지 몰라 망설였던 사용자들을 위해 뚜껑 손잡이에 젓가락 홀더를 만들었다. 뚜껑을 뒤집으면 손잡이가 받침대 역할을 해 접시로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구멍이 없기 때문에 국물이 샐 염려도 없어 더욱 편리하다.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라면을 더욱 빠르고 쫄깃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알루미나 세라믹 피막 덕분에 환경호르몬이 발생되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한 조리를 할 수 있다. 경도 16.1의 알루미나 세라믹 피막은 일반코팅과 달리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냄비 몸체 내부에는 라면 수량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눈금이 각인되어있어 누가 끓여도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센 불에도 뜨거워지지 않는 실리콘 손잡이 덕분에 냄비장갑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밖에도 1인용과 2인용,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대형 할인점을 비롯, 전국 락앤락 직영점 및 대리점, 락앤락 온라인 쇼핑www.locknlockmall.com)등을 통해 판매된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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