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롯데건설, 바다가 보이는 ‘다대 롯데캐슬 블루’ 699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2011-08-30 06:56
롯데건설(사장 박창규)이 내달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다대2차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투시도>를 분양한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1326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로, 이 가운데 6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가 424가구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세대를 최고 35층으로 고층화하고, 녹지율을 높여 이 지역 랜드마크로써 상징성도 함께 강조된다.

기존의 평지 주거 밀집지역으로 단지 서측으로는 아미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다대포항과 감천만 부두도 인접해 생활 속에서 바다를 접할 수 있고 일부는 바다 조망도 가능해 향후 조망권에 따른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다송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또 단지 인근에 다송중, 다송초교가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주변 주택가엔 풍부한 주거인프라와 함께 가까운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단지 조경 컨셉을 낮에는 나뭇잎, 밤에는 조명을 중심으로 잡았다. ‘은하수 거리’라 이름 붙여진 메인스트리트와 소리상자 놀이터, 언덕노을, 햇살쉼터 등의 공간은 동화같은 조경을 만든다. 이 외에 단지 두 곳에 배트민턴장과 테니스코트장을 만들어 휴식과 놀이, 건강이 어우러지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는 1200여㎡의 규모의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북카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은 물론 사우나 시설과 연회장, 다목적실 등이 더해져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아파트 내부시설은 최신 시설의 화려함과 더불어 세심한 실용성도 함께 강조했다. 각방의 온도조절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3단계 중앙정수처리 시스템과 부스터펌프 방식의 급수시스템으로, 각 세대에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부재중 방문자 화상 저장 및 확인기능과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외부에서 인터넷ㆍ휴대폰을 이용한 가스차단 기능 등 최첨단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견본주택은 부산 당리역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8월이다. (051)204-5551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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