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원봉사자 16명과 두산건설 우수 협력사 모임인 두우회 회원 32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공생발전 봉사단은 플라스틱 창호 및 외벽 설치, 지붕 아스팔트 슁글 시공, 경량 벽체 등을 제작하며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두산건설 박태원 부사장은 “이번 활동이 공동체 의식 및 소통의 장(場)으로 활용돼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두산건설은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활동 외에도 휴먼 네트워크,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