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MINI만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MINI전시장 대전에 오픈
뉴스종합| 2011-09-05 11:22
국내 최대 규모의 MINI 전시장이 대전에 열린다.

BMW 그룹 코리아는 5일 MINI 브랜드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장은 MINI의 6번째 전시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연면적 1349m²(408평),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하며, 총 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INI 단독 전시장이며, 차량 전시와 판매, AS, 부품구입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디자인에서도 붉은 계열의 조명과 프레임, 카페 분위기의 라운지 등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살린 공간도 마련된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해 MINI 바를 마련했으며, 이후 MINI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호회나 마니아의 모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MINI 대전 전시장은 MINI 브랜드 특유의 볼거리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대전을 비롯 충청, 중부지역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MINI의 독보적인 문화와 경험을 고객들에게 폭넓게 전달해 중부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I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2011년 8월부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