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타이어, 제품 안전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종합| 2011-09-05 11:01
한국타이어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2011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 타이어 전문회사로 출범해 이후 70년간 국내 타이어 산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며 높은 기술력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전 제품 무상보증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기술력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R&D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적정공기압 관리, 교체 주기 등 타이어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 점도 호평을 받았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기술표준원이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사용품질지수’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 전 세계 180여개국에 고품질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품질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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