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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 싸게 줄게" 소셜커머스 업체 상대 35억 사기 3명 검거
뉴스종합| 2011-10-05 08:26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들에게 상품권 교환권을 헐값에 판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사기 혐의로 김모(33)씨 등 3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상품권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박모(30)씨 등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 70명에게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과 이면계약을 해상품권 교환권을 시가보다 35% 싸게 공급할 수 있다”고 속여 3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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