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족 행복‘지킴이’…서비스 개선·마케팅 혁신 큰 진전
뉴스종합| 2011-10-27 11:35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에는 생명보험ㆍ손해보험업계에서 총 20개사가 20개 작품을 응모해 최근 불안한 경제 상황을 잊게 할 만큼이나 경쟁 열기가 뜨거웠다. 보험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계 대표적인 상(賞)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였다고 확신한다.

올해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 우수한 상품 개발, 마케팅 혁신 및 서비스 개선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여러 보험회사가 응모했다.

아울러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보험 시장 발전에 기여한 설계사들이 개인 부문에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8명의 심사위원은 학계와 언론계, 정부 감독기관, 생ㆍ손보협회 등에서 선정됐으며, 심사위원 각자가 응모 서류를 꼼꼼히 검토한 1차 평가표를 내놓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종합토론을 하면서 최종심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응모한 회사 및 설계사 거의 모두가 워낙 우수한 사례 및 실적을 보여줬기에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대다수 심사위원은 보험회사의 서비스 개선 및 우수한 상품 개발은 물론, 마케팅 혁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심사위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정동 헤럴드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종합심사평가회의를 갖고 제16회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용국 헤럴드경제 경제부장, 신현준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이춘근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류근옥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허창언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강호 보험개발원 부원장.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보험대상 심사 기준은 ▷보험산업 발전 기여도(배점 30점) ▷수익 기여도(30점) ▷영업 실적(20점) ▷독창성(20점)이었다. 설계사상의 심사 기준은 ▷사회봉사 및 정도영업 노력(40점) ▷영업실적(40점) ▷마케팅 독창성(20점)이었다.

더욱 큰 권위의 상으로 발전해 가면서 우리나라 보험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되고 있는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에 응모한 모든 보험회사 및 설계사분께 심사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 kl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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