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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다음지도, 보행자 위주로 대폭 업그레이드
뉴스종합| 2011-10-31 09:34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실제 지형과 시설물 장소 정보를 강화한 새로운 지도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기존 2D 지도에 항공 사진을 활용, 실제 도로 폭부터 횡단보도 등의 보행자 시설물까지 표현된 자세한 지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도로정보, 주차장 입구, 횡단보도, 등산로, 공원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도의 최신성 향상을 위해 매주 1회 이상의 주요지역 업데이트와 매월 1회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시설물, 녹지, 주차장, 출입구, 계단, 횡단보도 등 보행자의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아파트 단지, 편의시설, 스포츠센터 등에 대한 위치 정보는 물론 철도, 지하철 등에 대한 공사지역, 택지계발 예정지구 등의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 전정환 로컬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신규 지도는 지도 속 정보를 더욱 최신화 및 상세화하고, 보행자 시설물과 대규모 시설물 단지 정보와 같이 생활에 유용한 지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로드뷰, 스토어뷰와 같이 새로운 개념의 지도서비스들을 개발해 국내 온라인 지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전국 아파트 단지, 등산로, 골프장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테마 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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