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첫선을 보이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CI는, 대우건설의 영속성과 아이덴티티 유지를 위해 기존 워드마크 타입 로고에 대우건설 이니셜 ‘D’를 형상화한 심볼마크를 추가한 것으로, 기본 컬러는 현재와 같은 진한 청색을 사용했다.
심볼마크는 무한성장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우건설의 모습을 이니셜 ‘D‘로 형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볼마크의 3개의 띠 각각은 기술, 인재, 미래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발전적인 조화를 의미한다.
한편, 이번 새 CI 제작은, 디자인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공모, 설문조사를 통한 최종 디자인 결정 등 9개월간의 전 제작과정에 걸쳐 사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우건설 새 CI는 본사 및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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