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미래에셋 ‘은퇴와 투자’ 11월호, 연금저축 집중분석
뉴스종합| 2011-11-01 10:38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는 은퇴와 투자 11월호(17호)를 발간하며 세제혜택과 장기투자 효과가 뛰어나 연말에 가장 관심이 뜨거운 금융상품인 연금저축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금저축은 대표적인 세제혜택 금융상품이며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개인이 준비하는 사적연금으로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은퇴와 투자는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해외투자자를 연금저축이 필요한 유형으로 꼽았다. 사회초년생은 복리가 주는 마술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가장 큰 자산을 가졌으며, 자영업자는 노후에 대한 안전장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연금저축을 통해 세제혜택과 함께 노후자금을 키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외투자자는 연금저축 상품으로 해외주식 등에 투자함으로써 과세이연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연금저축을 활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연금저축은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계약이전 제도를 통해 가입 상품과 금융기관을 옮길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으로 연말정산 때에 환급받는 돈을 재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소개한다. 또한,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 수령 전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이어줄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라는 점 등 10가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공한다.

연금저축 상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연금저축 상품에는 연금지급방식과 수익률 등에서 차이가 있는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이 있으며, 연금저축펀드 가운데에는 투자자산 배분 비율을 투자자 스스로 결정하는 타깃리스크(Target Risk)펀드와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펀드가 자동적으로 투자자산 편입비중을 결정하는 타깃데이트(Target Date)펀드로 나눌 수 있다.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 본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공적연금 만으로 노후준비가 부족할 수 있어 개인연금도 함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금저축은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효과, 소득공제와 세제이연효과 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특히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해외투자자들에게 바람직한 노후준비 수단”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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