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직원만 1만5000명 규모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베트남 제3법인인 베트남TG(Tien Giang)가 가동을 시작한다. 이용백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는 호찌민 시내를 지나면서 10년 전만 해도 도로도 제대로 안 돼 있던 호찌민이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지만 그 못지않게 한세실업도 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회사가 됐다. 눈부신 성장이지만, 주가가 이를 못 따라가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실업, 예스24 최고경영자와 더블 인터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