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신세계, 인천점 개점 14주년 기념행사
뉴스종합| 2011-11-16 10:26
신세계는 인천점은 17∼24일 개점 14주년을 기념하는 ‘인천시민 대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가긴중 20일까진 신세계 씨티ㆍ삼성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무릎담요와 도마세트, 유리 밀폐용기 세트중 원하는 품목을 하나를 골라 선물로 나눠준다.

분야별 대표 브랜드들은 보상 판매도 병행한다. 여성 패션 브랜드인 SI, 베스띠벨리, 스위트숲 등은 해당 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코트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준다. 까뜨리나, 미세즈, 우바, 엠씨 등도 해당 브랜드 코트를 가져와 50만원 이상 코트를 구매하면 5만원 할인해 준다.

남성 패션에서는 닥스, 듀퐁, 예작 등도 보상 판매를 한다. 신세계는 아울러 19일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는 자선바자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되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된 수익의 50%를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또 21~24일엔 유명인사의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봉호(부사장) 신세계 인천점장은 “14년간 경인지역 1번점으로 사랑받아온 신세계 인천점이 이번 개점 축하 행사를 통해서 인천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동북아를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인천점은 1만5000평 규모인 매장을 올해 4월 2만평으로 증축 리뉴얼한 뒤 인천을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센터로 재탄생한 백화점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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