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CJ제일제당의 ‘가쓰오우동’은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을 사용해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일본식 정통 우동제품이다. CJ는 일본 가고시마 현지에서 가다랭이를 찐 후 14일간 훈연과 냉각을 반복하는 전통방식으로 탄생한 최상의 가쓰오부시만을 사용해 깊은 맛을 살렸다.
진하게 우러난 가쓰오부시와 멸치, 고등어, 다시마 등 좋은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우동을 탄생시켰다.우동면은 반죽 후 숙성시켜 통통하고 식감이 쫄깃하다. 맛을 내는 과정에서는 일본의 정통방식을 고수했지만, 조리방법은 라면보다 간단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쓰오우동’은 현재 전체 냉장면 우동시장의 60%를 점유하며 1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우동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우동의 특성 때문에, 1월 매출이 여름 매출의 200%가 넘을 정도로 겨울에 인기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