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음반 타이틀곡 ‘더 보이즈’로 1위 경쟁 후보 원더걸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 등 케이블 및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모두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녀시대 수영은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해주는 회사 식구들과 기도해주는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마지막까지 사로잡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