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메디포스트, 간기능 개선제 ‘메디칸’ 출시
뉴스종합| 2011-12-08 14:14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천연성분의 간(肝)기능 개선제 ‘메디칸’<사진>을 8일 출시했다.

메디칸은 간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기능 향상 및 간조직 재생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Milk Thistle) 추출물을 주원료로 했다.

밀크시슬은 국화과의 식물로 엉겅퀴와 비슷하며 인체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간에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돼 각국에서 간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밀크시슬에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실리마린이 함유됐다. 따라서 알코올의 중화 및 해독기능과 간염ㆍ지방간ㆍ간경변 등 간 질환 완화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작용을 통한 간세포 보호와 간세포 생성, 면역기능 강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칸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 등 천연추출물을 첨가한 제품”이라며 “피로회복 및 활력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간 기능식품은 음주 전후에만 주로 이용돼 왔으나, 일반 종합비타민처럼 평소에 꾸준히 먹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개월분 4만30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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