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층의 흥겨운 파티 자리에는 ‘블루베리가 좋아 요거트 케이크’가 효과적이다. 출시 1개월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던 ‘시크릿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덧댄 ‘메리 시크릿’으로 변신,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메리 시크릿’은 바닐라 쉬폰과 초코 쉬폰, 바삭한 초코 쿠키, 우유 푸딩이 함께 채워져 있다.
단맛이 강한 기존 케이크가 부담스러운 중ㆍ장년층이라면 부드럽고 담백한 쌀 케이크로 눈을 돌려도 좋다. 떡 브랜드 ‘빚은’은 100% 우리쌀로 만든 쉬폰 케이크 4종과 떡 케이크 5종을 내놨다. 대표 제품인 ‘호박생크림 쌀 쉬폰 2호’는 우리쌀로 만든 촉촉한 쉬폰 케이크에 호박 생크림이 어우러진 웰빙 제품이다.
‘포인세티아 화이트 떡 케이크’는 담백한 백설기와 달콤한 초코설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포인세티아 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준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선 크리스마스 한정판 ‘애플파이 라떼 마끼아또’가 연말 마케팅에 나섰다. ‘애플파이 라떼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 거품과 애플파이 시럽을 넣은 음료로, 애플파이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