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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스템즈 하드웨어 유통사업 본격 진출
뉴스종합| 2011-12-20 13:45
IT서비스기업 동양시스템즈가 하드웨어 유통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는 한국후지쯔의 후지쯔 플랫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후지쯔의 X86서버와 스토리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총판역할을 맡기로 했다.

최근 IT시장의 주요 이슈 인 가상화와 클라우드, 빅데이타 기술이 확산되면서 동양시스템즈는 여기에 들어가는 X86서버와 스토리지 제품의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회사의 신규수익 창출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 IT서비스경험과 영업역량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하드웨어에 결합할 경우 차별화 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통사업 진출 경험이 유리하다고 동양시스템즈는 설명했다.

동양시스템즈 사업총괄임원 이충환 전무는 “뛰어난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유한 후지쯔 x86서버와 스토리지를 통해 기존의 단순 유통 총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할 것”이라며 “향후 H/W 유통사업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 분야를 회사의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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