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경기도 119,중국진출? 중국 북경시와 인명구조 소방훈련기법 공유
뉴스종합| 2012-02-03 11:10
경기도 119가 중국 북경시와 소방훈련과 구조기법에 대한 교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글로벌화되고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중국 북경시와 소방행정발전과 재난대응 공조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최대 소방조직을 보유한 경기도는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대형 지진으로 인명구조에 노하우를 가진 중국은 재난상황발생에 따른 구조기법을 공유한다.

경기도와 북경시는 첨단 소방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올해 개최하기로했다.

경기도는 북경시와 소방 교육생 교환, 상호 구조단 지원, 제3국 공동구조단 파견, 한ㆍ중ㆍ일 3자 소방교류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북경시와 소방산업 교역확대를 추진하고 경기도의 체계적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수출등 교류 범위를 확대하기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북경시 소방국에서 경기도의 발달된 재난구조기법과 구급업무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와관련,"한국과 중국의 소방행정 동반 발전과 재난에 대한 아시아지역 국제공조에 큰 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박정규기자> /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