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지니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내비게이션 보상판매 행사를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니, 맵피 사용자는 내비게이션 제품 기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상판매를 받을 수 있고 행사를 통해 에스오씨 내비게이션 S9과 S7, CNS링크의 CNS100T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S9과 S7이 4GB메모리 기준으로 각각 16만9000원, 18만원이며 CNS100T는 4GB메모리 기준 19만9000원이다. 전 제품에는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2D가 탑재돼 있다.
기존 단말기의 작동여부와 상관없이 보상판매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www.speedshop.co.kr)에 접속, 단말기 선택 후 보상판매 신청을 해 기존 단말기를 배송하면 확인 후 보상판매 모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에스오씨 내비게이션 S9과 S7, CNS링크의CNS100T. [자료제공=현대엠엔소프트] |
하상태 현대엠엔소프트 솔루션사업팀 팀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SW 시장 점유율 1위인 맵피/지니 제품을 사용하는 550만명의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최신 내비게이션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보상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