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중국에 2900만달러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앤엘삼미는 현재 물동량 수급과 선적 일정을 맞추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수출시장을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알앤엘삼미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유명세를 앞세워 진출했던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차츰 알앤엘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다”며 “중국의 대형 바이어들과 유통업체들이 삼미 제품을 선호하며 공급관계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사진은 중국 상해의 한 대형식당에 국산 소주 및 중국 유명술과 함께 진열돼 있는 알앤엘삼미의 음료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