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장수 판로 확대안 협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3일 충북 진천에 있는 서울장수(주)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서울장수(주)는 ‘서울막걸리’를 제조하는 곳으로, 롯데 칠성음료 주류부문(이하 롯데주류)의 협력업체다.
신 회장은 이곳에서 수출용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서울장수의 임직원들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중소협력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서울장수처럼 경쟁력 있는 중소협력업체들을 계속 발굴해 일본 외에도 롯데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지역에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