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하슬러 봄 화보 촬영에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 선봬

최근 감각적이고 세련된 봄 패션 스타일을 표현한 배우 박진희의 패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그래픽 아트를 감상하는 박진희이 여성스러운 패션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껏 돋보인다.

올리비아 하슬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박진희는 봄 패션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Art Gallery with 박진희'를 테마로 박진희의 패션과 그래픽 아트월(wall)의 조화를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표현했다.

화보를 통해 얼굴빛을 화사하게 살리는 에멜랄드 컬러 재킷부터 고급스러운 블루 베스트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재킷은 박진희가 직접 추천한 올 시즌 잇-아이템이다.

특히 박진희는 사전 미팅에 참석해 촬영 테마부터 의상, 메이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번 그래픽 아트를 담당한 그래픽 아티스트 김은혜와 작품에 대해 논의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GRACE OVERLAP'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김은혜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나이론 코리아 '클로즈업 프로젝트' 10인에 선정된 실력파 신인이다.

이번 촬영에 공개된 'Olivia Hassler’s spring' 및 'Olivia Hassler in London' 아트 작품은 올리비아 하슬러의 세련된 여성스러움과 젊은 감성이 담겨있다.

'Olivia Hassler’s spring'은 흩날리는 꽃잎과 트로피칼 패턴으로 봄날의 설레임을, 'Olivia Hassler in London'은 브랜드 BI 속 여성과 코카스패니앨 애완견이 런던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담았다.

런던을 대표하는 빅벤과 런던브릿지, 현대적인 건축물을 감각적인 패턴으로 표현해 한 폭의 예술 그림을 연상케 한다.

박진희는 "화보 촬영 회의에 참석해 아티스트와 회의하면서 브랜드와 촬영 컨셉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그래픽 아트에서 좋은 영감을 받아 화보 촬영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 하슬러는 다가오는 여름,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에 그래픽 아트를 접목, 사랑스럽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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