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삼성전자 취업 평균 스펙을 보니…‘학점 3.7점ㆍ토익 841점ㆍ인턴 1회’
뉴스종합| 2012-03-07 09:44
삼성전자에 입사하려면 어떤 스펙이 꼭 필요할까.

삼성전자에 취업한 합격자들의 스펙 분포도가 최근 밝혀져 관심을 끌고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졸업자로 학점은 3.7점, 토익점수 841점이었으며, 7가지 스펙 개수 중 2개를 보유한 합격자가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다.

‘LG전자’는 학점 3.56점, 토익 832점, ‘두산중공업’은 학점 3.57점, 토익 805점, ‘SK건설’ 학점 3.58점, 토익 800점, ‘CJ제일제당’ 학점 3.63점, 토익 787점, ‘대한항공’ 학점 3.65점, 토익 837점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잡코리아 ‘스펙타클’에 등록된 주요 대기업들의 합격 스펙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공통적으로 어학연수 경험(1회)과 자격증 보유수(2개), 인턴경험(1회), 봉사활동 수(1회)가 대부분 동일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이 처럼 구직자들이 본인의 스펙으로 취업 가능한 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길을 텄다.

잡코리아가 최근 오픈한 신규 서비스 ‘신입사원’의 ‘스펙타클’을 이용하면 된다. ‘스펙타클’에 자신의 스펙을 입력하면 지원기업의 합격자 스펙 분포도상에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주요 대기업기업의 평균 합격 스펙도 확인 할 수 있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 할 수 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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