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잡아가도 좋아’…"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쥐가 낫네"
뉴스종합| 2012-03-07 12:30
잡아가도 좋아

‘잡아가도 좋아’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7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잡아가도 좋아’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주머니쥐는 제과점에 몰래 들어온 후 달콤한 케이크와 빵 등으로 마음껏 배를 채웠다. 풍선처럼 몸이 부풀어 오를 정도로 너무나 많이 먹은 주머니쥐는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축 처져 있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상태이지만, ‘잡아가도 좋아’ 사진에서 주머니쥐는 배부르게 빵을 먹은 뒤 행복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마치 ‘잡아가도 좋아’라는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쥐가 낫네”, “잡아가도 좋아 사진 웃기다”, “그런 표정 짓지마, 진짜 잡아가도 좋니?” “주머니쥐 배불러 뻗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