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석사출신의 늘씬한 미녀경찰이 몰려 있는 곳은 어디?
뉴스종합| 2012-03-10 09:12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중심지인 창안제(长安街)를 순찰하는 여자경찰이 모두 고학력에 미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가 9일 보도했다.



화제의 여경들은 베이징 동성(东城)공안분국 수도중심구 특별순찰지대 소속으로 평균나이 25살에 모두 대졸 이상 미혼으로 중국 심장부인 창안제에서 관광객 안내 등의 순찰업무를 맡고 있다.



모두 19명으로 이뤄진 특별순찰 여경은 6명이 석사, 2명이 복수전공, 나머지는 학사학위를 받았다. 대부분 지난해 대학을 졸업했으며 가장 어린 여경이 22살이며 평균 신장은 168Cm로 모두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순찰 여경의 순찰지역은 동쪽 젠궈(建国)문에서 서쪽 텐안(天安)문까지 2770m에 달하는 창안제를 순찰하고 있다.특별순찰 여경은 장신인데다 용모가 단정하기 때문에 순찰시 창안제 부근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징 중심지역에서 특별 순찰을 맡으면서 중국 경찰이미지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복장도 눈에 띈다.겨울철에는 검은색 가죽베스트 , 봄가을철에는 남색의 긴 캐시미어 코드를 입는다.간편한 허리띠와 선글래스를 쓰고 착용한다.베이징은 겨울철에 몹시 춥기 때문에 무릅 및 허리보호대, 오리털 파카 긴 목도리와 부츠를 신는다.





순찰위주로 근무하는 특별여경은 남자경찰 1명과 같이 매일 6~7시간 근무하면 춘제(설) 등 명절에는 10시간 정도 근무한다.여경들은 “겨울철에는 살을 에는듯한 찬바람과 여름철은 찌는듯한 더위와 지표면의 열기가 근무하는데 애로사항”이라고 말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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