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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반등 모색중
뉴스종합| 2012-03-19 09:03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내외 여건이 모두 우호적인 만큼 19일 국내 증시는 반등을 모색할 전망이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국내 증시는 특별한 상승모멘텀은 없었지만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과 유럽존 리스크 둔화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2000선에서 지지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증시는 추가상승 기회를 엿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실적모멘텀 유효한 IT, 자동차, 기계 등을 추천했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올들어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다우지수는 0.14% 하락한 1만3233.91로 8일만에 약세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0.04% 하락했으며, S&P 지수만 0.11% 오른 1404.20으로 마감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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