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거래소 노조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세계 거래소 산업 내 치열한 각축전 등을 고려할 때, 거래소 업무로 잔뼈가 굵고 거래소 산업에 정통한 거래소 전문가가 시장의 최전방에서 야전사령관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필요성은 절정에 달해 있다”며 정권과 거래소 경영진의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3일 제7기 주주총회에서 최홍식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2009년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내부인사 등기임원이 됐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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