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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일본 국제의료영상대전 참가
뉴스종합| 2012-04-12 09:52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대표 이선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TEM(국제의료영상대전ㆍThe International Technical Exhibition Medical Imagi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약 140개 의료기기 및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는 ITEM은 일본 최대의 영상의학 분야 전시회다. 이번에는 일본 영상의학회 총회와 일본 의학물리학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참가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로 8회째 참여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클라우드 PACS와 스마트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넷(Smart-Net)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PACS는 초기 투자 비용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의료영상 조회 및 판독이 가능한 서비스로 일본 내 영상촬영 건수가 적은 중소병의원을 타겟으로 한다.
회사측은 “스마트서비스는 계약기간 동안 차세대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이미 국내 및 대만, 중국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타사 PACS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 인피니트 PACS, 3차원 의료영상 솔루션인 젤리스(Xelis), 제로풋프린터(Zero Footprint) 기술을 적용한 의료영상 간편 뷰어인 Ulite도 소개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시 참여 외에도 고객과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50여명의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박성민 인피니트헬스케어 해외사업부 상무는 “일본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신제품 및 신규 서비스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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