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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영종도 미단시티 내 한ㆍ중국 합작 R&D센터 조성
뉴스종합| 2012-04-26 14:06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중국 해외경제발전 투자촉진 중심과 영종도 미단시티 내 한ㆍ중합작 연구ㆍ개발(R&D)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ㆍ중간 첨단기술 기업 합작투자 및 한국 내 중국 합작기업의 첨단에너지 생산관련 R&D기지 건설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합작회사 설립 및 미단시티내 부지 매입 조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 규모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내 43만㎡(1, 2단지) 부지를 대상으로 R&D 센터 및 지원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시설로는 R&D센터와 오피스텔, 연구원용 아파트 5000세대, 중국인 전용 빌라단지 300세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해외 경제 발전 투자 촉진 중심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중국재경연구원의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해외 합작기업 정책 및 투자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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