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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
뉴스종합| 2012-04-27 09:24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더 큰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밥사랑열린공동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없이 매주 5회 월요일~금요일 저녁에 서울 영등포역 광장 거리 노숙인에게 11년째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교통안전공단은 2009년부터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매월 1회(총 31회, 363명 참여) 영등포역광장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배식봉사 및 생필품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역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온국통 10개를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일영 이사장은 “현 시대 기업경영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경영의 생존키워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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