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KB국민은행(105560)과 사단법인 나라사랑공제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에서 민병덕 은행장과 우무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업무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금융편의 제공 등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나라사랑공제회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운영자금의 관리는 물론 공제회원에 대해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량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나라사랑공제회는 국가보훈처 창립 50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및 산하기관 등 51개 기관에 소속된 보훈업무 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일깨우는 사회공헌과 보훈행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설립된 민법상의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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