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31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를 통해 쉐보레가 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동차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엘 에와닉(Joel Ewanick)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어느 스포츠 클럽보다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 세계 쉐보레 가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너가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열정적인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길(David Gil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EO도 “매우 다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많은 공통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쉐보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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